‘LOW RISE’진 출시…매출 활성화 박차
빅존코리아(대표 김준)가 여성라인인 ‘브래퍼스’의 상품을 보강 여성고객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빅존코리아는 ‘빅존’을 여성전용 브랜드인 ‘브래퍼스’와 유니섹스브랜드인 ‘빅존’ 두 개 라인을 4:6 비율로 전개하면서 트랜드에 민감한 스트리트 성향의 남녀 고객을 흡수한다는 전략이었다.
그동안 ‘빅존’의 상품중 ‘브래퍼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20%정도에 머물렀다.
최근 이 매장을 찾는 고객층 중 여성 고객 비율이 확대되고 있다는 자체분석결과 이번 달 중순부터는 여성라인 포션을 늘려 여성:유니섹스 비율을철처하게 5:5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달 말부터 ‘LOW RISE’진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매출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빈티지 스타일을 추구하며 밑이 짧게 디자인된 이 제품은 워싱 기법에 따라서 컬러 바리에이션의 폭이 매우 넓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가격대는 8만 8천원에서 13만 8천원까지 다양해 매출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월부터 갤러리아, 신세계 영등포점 등에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빅존’은 최근 진시장의 활성화 속에서 안정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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