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유통, ‘스푼’ 전격인수
부라더유통, ‘스푼’ 전격인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라더유통(대표 홍순명)이 자오무역서 전개중인 ‘스푼’을 전격 인수했다. 부라더유통은 ‘스푼’ 브랜드의 상표권, 유통, 인력 등 브랜드 전권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발효는 4월 1일부터이다. 따라서 자오무역의 ‘스푼’ 사업부는 오는 3째주와 4째주에 걸쳐 신사동 부라더 본사로 이전하며 부라더유통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현으로부터 지난해 5월 1일부로 ‘스푼’을 인수한 자오무역(대표 권용기)은 전개 1년만에 부라더상사로 ‘스푼’을 넘김으로써 내수사업을 중단하게 됐다. 자오무역측 관계자는 수출회사의 경영마인드와 내수사업의 성격상 차이로 매각을 결정케 됐으며 ‘스푼’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 신중히 인수할 회사를 검토해 왔었다고 밝혔다. 자오무역은 한해 동안 ‘스푼’의 여성라인을 보강, 리뉴얼하고 유통망을 두 배 가까이 확대해 업계에서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았었다. 부라더유통은 부라더상사의 계열사로 92년 유통산업에의 사업영역확대를 위해 설립됐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