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전국 순례 패션쇼 개막
신원, 전국 순례 패션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원주 등 신흥도시 공략
신원(대표 박성철)이 목포서 ‘2001 전국순례 거리 패션쇼’의 막을 올렸다. 지난해 청주 등 5개 도시서 시범적으로 열린 거리패션쇼의 고무적인 반응에 따라 올해 신흥패션도시를 거점으로 계절별 대대적인 패션쇼를 진행한다. 첫 행사로 지난달말 목포시 목포역 광장서 열린 패션쇼는 ‘베스띠벨리’, ‘씨’, ‘비키’, ‘지이크’ 등 신원의 5개 브랜드의 봄 신상품이 선보여지는 한편 헤어 퍼포먼스, 메이크업 쇼, 댄스 페스티발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연출됐다. 신원의 ‘2001 전국순례 거리 패션쇼’는 기존 호텔이나 갤러리 등 한정된 장소서 열렸던 패션쇼에 비해 역전 광장이라는 대중적 장소를 선택해 지역주민의 생활 속에 침투하는 행사 이미지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목포, 원주 등 신흥 패션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상권을 공략, 패션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신원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활동적인 패션쇼 문화를 제안, 특히 단순한 패션쇼를 탈피한 거리축제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패션의 저변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