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섹시컨셉…모던룩 추구
쌍방울(대표 백갑종)이 여성 전용 팬티 브랜드 ‘시크릿-아이(secret-i)’ 제품 출시에 나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라이 서브 브랜드로 출시된 ‘시크릿-아이’는 ‘여성 팬티’로 아이템을 세분화해, 전문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
또 ‘시크릿-아이’는 브라와 세트로 구성된 여성 속옷 선택의 부자유스러웠던 단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종류의 팬티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플’‘소프트’‘섹시’를 컨셉으로 모던룩을 추구하는 고감각 여성용 인너웨어로 탄생한 ‘시크릿-아이’는 23세 전후의 대학생 및 커리어 우먼을 주요 에이지 타겟으로 한다.
주요 이미지는 도시적인 감성과 감각으로 심플하면서도 쉬크하며 때로는 과감하게 자신을 연출하고자 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 상품군은 심플 베이직의 스위티, 소프트하고 큐트한 엔젤, 섹시하고 트랜디가 살아나는 드림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쌍방울은 새로운 수요창출과 판촉 활동으로 올해 ‘시크릿-아이’매출 1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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