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본사와 공동이벤트 적극…”
‘푸마’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매니저 Jan Erdweg씨가 한국 ‘푸마’ 코리아 본사를 방문, 월드컵 특수를 대비한 ‘푸마’ 전략을 논의했다.
향후 ‘푸마’는 세계적 트랜드와 문화 요소의 접목으로 새로운 스포츠 감성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한국 시장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향후 아시아 지역 마케팅 방향에 반영하고자 한다.
‘2002 월드컵’을 대비해 ‘푸마’ 독일 본사와 ‘푸마’ 코리아의 마케팅 아이디어 공유 및 이벤트 진행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 ‘2002 월드컵’에 대비한 한국 ‘푸마’의 마케팅 방향은?
▲‘2002 월드컵’은 개최국인 한국,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행사다.
이를 위한 ‘푸마’의 마케팅은 그 동안 다른 스포츠 마케팅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는 국내의 프로 축구팀과 국제적으로 이름이 있는 팀을 연계해 이벤트나 친선 경기, 싸인회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 ‘푸마’ 공동 마케팅 진행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가?
▲한일 공동 마케팅은 일본 및 한국의 유명한 축구 선수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 한일 합동 마케팅을 진행 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경우 다카하라와 계약을 했고 한국 축구선수는 5월초까지 지명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으로 ‘푸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푸마’의 디자이너들은 독일, 영국, 일본, 미국 등에 거주하며 국제적인 패션 트랜드 및 문화적인 요소를 스포츠 전문 용품 디자인에 접목,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탄생시킨다.
따라서 ‘푸마’의 디자인에는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패션이 혼합되어 있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