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어패럴, 트레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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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매장 오픈 가속‘이미지-업’ 실현
오성어패럴(대표 배정화)의 ‘트레비스’가 여유자금 확보로 현금 유동성을 원활히 하면서 A급 백화점, 주요 상권 로드샵 오픈을 가속화, 전국적인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현재 연신내, 구로공단 등 서울 주요 상권 대리점 오픈도 추진 중인 ‘트레비스’는 하반기엔 신세계, 롯데 등 A 급 백화점 6개와 대리점 6개점을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엔 원사, 원단을 최고급 수입 제품으로 전부 교체한다. ‘트레비스’는 원가 상승에도 불구, 가격은 고정시킴으로써 합리적 가격의 최고급 골프웨어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방침. ‘트레비스’는 F/W 비주얼은 7-8월 뉴질랜드에서 촬영할 계획. 고품격, 고품질의 이미지와 신선함으로 무장하고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 작업을 본격화한다. 배정우 상무는 “1년 동안 내실을 기하기 위해 품질 향상에만 주력해 왔다. 이제는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 상품력과 영업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흑자경영으로 돌아서면서 은행측의 대출 권유로 여유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무차입경영으로도 브랜드 운영이 가능하나 예비자금 확보로 더 유동성이 원활해졌다. 하반기엔 제품 퀄러티와 넉넉한 자금 확보로 도약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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