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고영립)의 ‘우들스’가 올해 출시한 ‘탁스토’, ‘미쏘니’ 등의 판매호조로 소비경기급랭에도 불구,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들스’는 캐주얼 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미쏘니’, ‘탁스토’, ‘머렐’ 등을 추가 전개해왔다. 특히 ‘미쏘니’는 이태리 대표 브랜드로서 의류가 아닌 슈즈로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인 것.
‘탁스토’는 섹시한 이미지의 화려한 컬러와 견고성으로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이들 제품의 인기에 대해 ‘우들스’측은 “최고급 가죽을 이용, 소량 생산된 높은 퀄러티의 캐주얼 신발이라는 점이 소비자의 마음을 끌어들인 것 같다. 앞으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들스’는 하반기엔 C.F를 제작, 이전의 광고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독특하고 참신한 C.F로 또 한번 스포츠계와 광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것.
현재 TTL의 임은경양이 출연 중인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협찬 중인 ‘우들스’는 향후 스타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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