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승, 브랜드 리뉴얼 착수
태승, 브랜드 리뉴얼 착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인 영입·조직개편 단행
태승어패럴(대표 장재만)이 대대적인 전문인력도입에 이어 올 하반기 본격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착수한다. 올해 초 장재만 사장의 기업인수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태승어패럴은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기획이사, 영업이사, 디자인 실장, 홍보 담당을 영입했다. 올 F/W부터 ‘뉴골든’ ‘캡스’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전문인력을 확보한 것. 인력확보뿐만 아니라 기획실, 디자인실, 영업부, 그래픽실, VMD로 조직을 정비한 태승어패럴은 새로운 이미지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리뉴얼되는 ‘뉴골든’은 기존 럭셔리·엘레강스·포멀에서 탈피, 심플하고 정제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변경된다. 기존 디자인 컨셉이 너무 노후됐다고 판단한 태승은 디테일 절제를 통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한다는 전략. 이를 위해 브랜드 BI작업도 새롭게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캡스’ 또한 “아메리컨 스트리트 캐주얼”을 추구, 기존 이미지에 힙합 캐주얼 스타일을 첨가시킨다. 대리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할 계획인 ‘캡스’는 활동적이고 편안한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한다. 올해 초 기업인수, 전문인력 도입, 조직개편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된 태승의 리뉴얼 작업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관련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