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협찬등 작품활동 ‘활발’
디자이너 박윤정씨가 중국 켄 카이거 감독의 영화‘몽유도원도’와 ‘여포와 초선’의 의상디자인을 맡아 화제다.
박윤정씨는 이미 ‘은행나무 침대’와 ‘단적비연수’등에서 로맨틱하고 강한 캐릭터를 연출하는데 명성을 굳혀 온 인물.
최근 서울 컬렉션에서는 세미박스 실루엣으로 표현되는 클래식 정장과 아우터 웨어, 그리고 드레스군을 드라마틱하게 선보여 갈채를 받았으며, 이미 전주와 광주에서는 그의 인지도가 급상승, 최근들어 가장 활발한 작품활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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