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활기…4·5·6일 집중 공략
아동복 업계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전개한다.
지난 4월 하순경부터 시작된 어린이날 특수는 이번 주 4,5,6일 동안 절정기에 이를 전망이다.
아동업계는 이번 어린이날 특수를 매출 극대화와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각 업체들은 어린이날 기간동안 일정금액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자사가 마련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브랜드들이 지난 4월 26, 27일부터 사은행사에 돌입, 이 달 6일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광원 어패럴의 ‘피에르가르뎅’은 2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보조가방, ‘지오다노 주니어’는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미니카, ‘휠라키즈’는 1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안전 헬맷, 무릎보호대, ‘이솝’은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로고가 들어간 우산, ‘레고키즈웨어’는 7만원이상에 물안경, ‘폴로보이즈’는 1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지갑, ‘제이코시’는 양현양하의 사진이 들어간 여름용 돗자리를 증정한다.
관련업계는 이번 주말 의류 판매가 극대화 될 거라고 전망, 사은품 조기 품절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매출이 예상보다 20%이상 신장했다고 판단, 이번 4,5,6일 매출 극대화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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