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케네디家등 명사 전유물 ‘유명세’‘남성 자부심’ 대표…토틀브랜드로 부각
‘Tino Cosma(티노 코스마)’는 미국 전임 대통령인 클린턴이 즐겨매는 넥타이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티노 코스마는 1946년 이탈리아 베네토 지방에서 넥타이브랜드로 시작됐다.
그후 최근까지 토틀 남성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적인 확장을 도모해 오고 있다.
당시 ‘진정한 장인 정신’을 표방한 ‘티노 코스마’는 남성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제품이 되었으며 패션의 여러품목중 단지 하나로 남는것에 만족하지 못했다.
이후 드레스셔츠와 남성용 향수, 스카프, 벨트등 여러품목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했다.
티노코스마 샵은 유행을 선도하는 밀란, 나폴리, 뉴욕에서 찾아 볼수 있으며 이는 이미 남성을 포함한 모든 패션시장에서 진정한 해답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티노 코스마’는 근거없는 유행은 따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지속 연구개발로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위해 완벽한 품질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명성과 자부심을 유지하고 있다.
빌클린턴과 록팰러가나 캐네디가문의 사람들을 포함하는 유명인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클래식 풍이나 보편적인것에서부터 시대를 앞서가는 아방가르드 풍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Vittorio Cosma와 그의 가족에 의해 조그만 소도시인 Motta di Livenza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그후 파리, 런던, 도쿄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금은 유럽에 15개의 대리점을 갖고 있으며 파리, 런던, 비엔나, 마드리드와 같은 주요도시에 쇼룸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마스터 라이센스인 J & M코퍼레이션(대표 표 재홍)에 의해 1999년 3월 12일 도입되어 골프웨어 세아실업을 비롯해 다수 업체가 토틀 품목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