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회장 박성철)은 오는 9일 ‘섬유무역 자유화에 따른 대응전략 수립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섬산련은 중국의 WTO가입과 2005년 쿼타철폐로 인한 섬유무역 자유화 등 세계 섬유산업의 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섬유제품별, 시장별 진출방안을 수입하여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수출주도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업계, 학계, 연구소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Task Force팀 1차 회의를 섬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것.
이번 회의는 산자부에서 산업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2005년 섬유교역 자유화에 따른 영향분석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검토 및 업계의 현안사항 도출 등에 관하여 토의할 예정이다.
향후 Task Force팀은 산업연구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용역사업의 자문역할 및 섬유산업의 구조적 문제점 분석을 통한 현안 과제별 실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