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패션(대표 최채환)이 최근 능률협회매니져먼트가 선정하는 ‘2001 대한민국 1위 웹사이트’ 섬유패션부문에 선정돼 화제다.
‘대한민국 1위 웹사이트’는 능률협회매니져먼트가 국내 기업에 최적의 웹사이트 모델을 제시키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인증제.
쇼핑몰· 기업간거래, 금융서비스, 포털·정보제공, 교육· 문화, 홍보· 고객서비스 등 5개 분야, 60개 부문의 국내 사이트에 대한 인지도, 이용도, 만족도 등을 평가해 그 해 부문별 최고의 모델을 전문가들과 네티즌이 선정, 인증하는 웹관련 시상이다.
인터넷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모색하는 국내 인터넷 기업에 최상의 웹사이트 모델을 제안, 웹사이트 운영의 전략적 성공을 모색한다는 취지의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섬유패션부문서는 인터파크패션이 선정, 사이트 퀄리티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인터파크패션은 지난 3월부터 수익을 내기 시작, 기존 B2B 사업서 B2C 사업확장 등 수익성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의류소매상과 동, 남대문 도매상 및 의류 프로모션업체의 상품을 인터넷을 통해 소매상에 연결하는 패션전문 B2B 전자상거래 업체로 일본서의 영업도 본격화됐다.
지난 2월 런칭한 여성영캐주얼 SPA 브랜드 ‘호플라’의 경우 솔루션 개발이 거의 완료, 웹상에서의 주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광양, 익산, 목포, 대구, 제주 등에 대리점이 개설돼 있다.
인터파크패션은 자금 조성과 함께 공격적인 사이트 운영으로 올해 섬유패션의 대표 사이트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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