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성장기반’ 다져
베이직어패럴(대표 정 병연)이 최근 유통정비에 나서 효율제고 및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베이직어패럴은 올들어 효율이 떨어지는 지방전문점 및 백화점등에서 철수하는대신 핵심매장 진출을 통해 무리한 외형확대를 지양하고 내실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기획실 강화를 통해 제품력을 튼튼히 다진 ‘베이직’은 최근 가두샵진출 및 핵심백화점 매장확보등 물밑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최근 ‘베이직’은 명동 에프샵 1층에 20여평상당의 매장을 개설했다.
쇼윈도를 함께 이용함으로써 브랜드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누리게 된 이 회사는 이번 리뉴얼 포맷을 기본으로 기존 대리점 및 향후 입점할 백화점도 통일을 하는등 이미지를 새롭게 가져갈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대리점 모집에 나서 유통 다각화를 시도하는데 가을에 1차 3개점 상당을 오픈할 방침.
그 전초단계로 상설점을 개설, 이미 대구와 일산 탄현지구 덕이동에 20일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비효율 백화점 및 전문점은 정리작업에 들어간 ‘베이직’은 매출이익과 효율을 올릴수 있는 유통중심의 다각화 및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적극 시도할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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