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케이블TV등 활성화
신화언더웨어(대표 김승호)가 유통 다각화에 주력한다.
신화언더웨어 ‘언더라인’은 할인점 전문브랜드.
지난해 할인점에서만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기도 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통신판매로 유통을 다각화해 활성화를 도모한다.
통신판매 대상은 케이블 TV.
케이블 TV를 활용한 매출이 연간 50억이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신화언더웨어는 올 하반기 집중 공략을 위해 시장 조사에 돌입했다.
또 다른 신화언더웨어의 유통 전략은 볼륨화 작업.
지난해 입점한 주요 할인점은 까르푸 8개, 삼성 홈플러스 5개, LG 6개였으나 꾸준한 볼륨화 작업을 기한 결과 현재는 까르푸 21개, 삼성홈플러스 7개, LG 6개, 농심 5개로 확대됐다.
반면 신화언더웨어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한화등 몇몇 할인점은 완전 철수하는 등 내실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신화언더웨어는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80억원 매출 목표를 세웠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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