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코리아(대표 소장중)의 ‘미니멈 리플렉스’가 모던한 감각의 단품 크로스코디로 매출활성화에 나섰다. ‘미니멈’ 2001 여름은 ‘섹시&모던’이 키워드. 뉴욕의 모던한 건축물을 모티브로 타이트한 일상과 팽팽한 긴장속에서도 당당하고 쉬크한 여성상을 제안한다. 깊게 파인 브이네크와 타이트한 스커트, 슬릿이 깊게 들어간 원피스 등이 시원하고 세련된 감성을 표출한다. ‘미니멈’은 절제된 섹시미를 기조로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니트 원피스와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 단품류의 크로스코디를 전략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성미를 부각시킨다는데 역점을 두고 린넨, 린넨레이온, 코튼 등이 주로 활용되었으며 경량감과 고밀도 조직감의 쿨울, 울트로피칼, 청량감의 메쉬 조직 등이 변화감을 준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