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106명중 30명 엄선…9월 결전
국내 최고 권위의 신인디자이너 등용문인 제19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의 본선진출자가 확정됐다.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테스트는 전체 6백 83명 응시 1차 합격자 106명중 엄선된 30명.
행사의 특징은 여성복 659명, 남성복 24명중 본선 진출 합격자는 전원이 여성복부문 지원자라 점이다.
지난 5월 13일(일) 패션센터에서 스타일화 및 패턴메이킹 시험을 통해 엄격하게 선정된 이번 최종 본선진출자 30여명은 미주 예선전 통과자 3명과 함께 오는 9월 24일(월) 패션센터 3층에서 본선무대를 갖게 된다.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기혜(에스모드 서울), 김수진(홍익대 산업미술 대학원), 정유경(홍익대 산업미술 대학원), 이현아(중앙대), 천명지(에스모드서울), 도철(에스모드 서울), 김유연(호남대), 신진(세종대), 이혜경(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윤희나(동성대) 안태옥(한성대), 김지현(세종대), 서휘진(계명대), 이문희(국민대), 홍지영(성균관대), 이선화(한서대), 김민주(에스모드서울), 박은희(개인), 이성훈(청주대), 장윤정(M&S 인터내셔널), 우재이(에스모드서울), 박정원(성균관대), 정진희(에스모드 서울), 엄선미(이화여대), 박종숙(한성대), 김민정(숙명여대), 안영환(에스모드서울), 한성대(권재혁), 조미경(성신여대 대학원), 노유경(호남대).
/유수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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