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이전 트랜드 포럼 강화에 역점
세계 최대의 원사 전시회인 02/03 추동 엑스포필(EXPOFIL)이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Paris Nord Villepinte에 위치한 the Parc des Exposition으로 옮겨 열리는 제 45회 참가 업체는 204개. 전체 1백 54개 방적업체와 34개 화이버 업체, 14개 서비스 및 패션컨설턴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비유럽국가 전시 업체의 개방이 주목받고 있는데, 전시회 조정 위원회측은 화이버 및 DIS 생산의 글로벌한 속성을 강조하는 한편, 엑스포필의 개발을 주도해온 방침과 제품의 창의성등을 강화하는 방편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시즌의 특징은 가구에 관련된 포럼을 처음 시도하게 됨으로써, 가구 직물, 커튼/네트, 카페트, 가정제품 직물 및 장식시장과 관련된 업종들을 겨냥하여 색상 및 관련 특정 트랜드들가 강화된다.
소재의 트랜드의 주축은 내추럴한 룩과 감촉.
스타일의 혼합 및 소재와 색상의 콘트라스트가 보편화되었다는 것.
천연 및 인조제품의 경계는 점차 희미해지고 있으며, 화이버는 특별한 효과를 창조하거나, 안락함 및 이지케어의 특성이 믹싱되고 있다.
02/03 추동의 범주는 따뜻하고 찬란한 분위기로 이동되며, 토파즈(호박의 미묘한 향기와 찬란함), 일리데신(고급스러운 그레이계), 스틸(금색이 섞인 블랙), 플라스틱(인조와 산성이 섞인 번쩍이는 터치), 콰츠(하프톤의 범주로 투명하고 녹슬지 않은 반짝임)등 5개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