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경연대회 후원등 적극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1492마일즈’가 힙합 댄스 경연대회 후원 등 코어 타겟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 중심 상권 진입을 위한 공격적 영업에 돌입한다.
최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비치백을 증정하는 등 고객 사은 이벤트를 대폭 확대한 ‘1492마일즈’는 대학 축제 후원에 이어 댄스경연대회까지 지원하는 등 주 고객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1492마일즈’ 메가록을 출시, ‘1492마일즈’만의 문화를 담고 붐 조성에 돌입한 것.
‘1492친구’의 육행시로 꾸며진 메가록은 ‘1(일)’은 日新又日新으로 일주일간의 코디법을 담았으며 ‘4(사)’는 사진찍기로 재밌게 사진을 연출하는 법을, ‘9(구)’는 구경하기로 문화소식과 볼거리를, ‘2(이)’는 이색공간으로 매장과 근처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했다.
‘친’은 ‘친구’를 의미, 커플룩과 악세사리를 제안하고 ‘구’는 구인광고를 패러디하면서 스트리트패션을 담았다.
총 24페이지로 꾸며진 이번 메가록은 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우수고객에겐 발송될 예정이다.
‘1492마일즈’는 메가록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
여름 시즌은 ‘Flight story of 1492 miles’의 테마로 진행하는 ‘1492마일즈’는 관련 디스플레이 소품을 준비하는 한편 비행기와 관련된 6스타일의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모험과 도전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시원스런 느낌을 살린다는 것.
‘1492마일즈’는 지방 중심 상권 공략을 위해 비효율 매장을 정리했으며 주요 상권을 신중하게 선택, 공략해 올해엔 40개 매장까지 확대한다는계획이며 내년엔 볼륨화를 가속화해 60여개까지 전개한다는 목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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