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산직 관련 인력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8개 직업훈련원을 지역내 영세중소기업의 공동훈련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연차적으로 중소기업 훈련 컨소시움을 구성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독자적인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이 어려워 재직근로자의 직무향상훈련 참여 기회가 적어 급변하는 기술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노동부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열악한 직업능력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공공훈련기관을 중심으로 중소기업훈련컨소시움을 구성하여 독자적인 직업훈련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에 대한 직업능력개발을 단계적으로 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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