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 ‘바닐라비’ F/W 출범
nSF, ‘바닐라비’ F/W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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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럭셔리 캐릭터 캐주얼 표방
nSF(대표 김창수)의 신규 영캐주얼명이 ‘바닐라 비(Banila B)’로 오픈됐다. 올하반기 선보일 ‘바닐라 비’는 수트류가 없을 정도로 단품 크로스코디를 전략화한 브랜드. 개성 강한 스타일의 다양한 상품전개로 흡사 멀티샵을 축소해 놓은 듯한 매장으로 차별화를 선언한다. ‘바닐라 비’는 스포티브 스타일의 테마, 페미닌 라인, 펑키한 그룹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틴 파워를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각 테마별 상품들이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믹스&매치가 즐겁다. ‘바닐라 비’는 기본적으로 럭셔리를 표방, 안감이나 소매 디테일 등에서의 차별화된 감각을 선보인다. 영마켓에 럭셔리 캐릭터캐주얼로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포부 아래 ‘바닐라 비’는 판매위주의 영업과 기획으로 인한 고유컨셉 퇴색을 철저히 차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19에서 22세를 메인타겟으로 N세대의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마인드를 적극 공략한다. ‘바닐라 비’는 이들의 문화 키워드로 ‘퓨전’을 설정했다. ‘큐트 섹시’를 기조로 N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다양한 스타일이 제안되며 에이지, 컬춰, 스타일 등이 모두 믹스된 감성이 중시된다. 기존 착장 형태를 세트개념에서 벗어나 이질적인 만남에 초점을 두었으며 N세대의 테이스트에 맞는 새로운 코디네이션을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풍부한 컬러감과 트랜디한 디테일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내달 8일 런칭 패션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바닐라 비’는 영럭셔리 캐릭터캐주얼의 선두로서의 위상을 선포한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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