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PSF 공급과잉 대책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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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화섬업계 대표 회의25일 中 상하이서 개최
한국, 중국 화섬업계의 대표들이 25일 중국 상하이에 모여 ‘화섬산업 발전전략’을 도모한다. 이번 회의는 韓·中 양국 화섬업계의 첫 번째 회의로써 국내 화섬업계의 구조조정을 큰 틀에서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화섬협회 이원호 회장을 중심으로 효성, 휴비스, 태광, 한국합섬, 새한, 성안합섬, 대한화섬, 금강화섬 등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은 24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중국측 대표로는 허곤원(許坤元) 중국화섬협회 회장, 정식예(鄭植藝)중국화섬협회 이사장, 의정화섬·사천 폴리에스터의 총경리 등 2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간 PEF·PSF에 대한 수급현황 발표을 통해 공급 과잉에 대한 근본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초미의 관심이 되는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및 투자 활성화 방안, 중국의 화섬 발전화 계획, 양국 화섬기업간의 협력방안들을 논의하게 된다. / 이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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