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찾아들면서 신사복은 당연히 시원한 소재물에 고객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정장이 섬머에 비 인기 아이템이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개발 및 수입소재활용과 기능성등 특종상품개발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특히 모헤어 수퍼 150수등 고급소재물이 단연인기다.
영국 힐드사의 울/실크나 쿨울 제냐 원단등 해외수입소재로 만든 고급 제품이 강남점의 특성에 부합해 고정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이와 더불어 언컨이나 트레블러 자켓, 쿨수트등 기능성 제품들도 두드러진다.
과거 기능성이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최근에는 매장에 찾아 온 고객들을 설득시킬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떠 오르고 있다.
컬러의 경우 네이비와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등 시원스런 베이직색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스타일은 2버튼 3버튼이 강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가벼우며 쾌적한 착장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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