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소프트 이미지 가미
은나래패션(대표 이범영)이 ‘오쪼’ 수영복의 고급 소재 사용과 스타일 수를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쪼’는 지난해 은나래와 이태리 Grimaldimare사가 공동으로 런칭한 브랜드.
오존층의 가장 맑고 순수한 자유대기층을 뜻하며 이태리의 고급 원부자재와 디자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은나래는 고감도의 수영복을 원하는 소비자 취향의 확대에 따라 수입 소재의 사용폭을 확대한다는 방침.
또한 최근 트랜드로 부상하고 하이테크 광택소재, 니트류, 데님 등을 사용한 수영복도 강화했다.
‘절대 순수’와 ‘절대 자유’ ‘절대 젊음’의 정신을 담아 18-23세를 집중 공략한다는 목표인 ‘오쪼’의 이번 시즌 테마는 ‘후레쉬&소프트’로 신선하고 소프트한 이미지와 섹시한 스타일의 자유감성을 추구했다.
컬러는 투명한 브라이트 계열과 뉴트럴 계열, 스포츠 영감의 블루와 레드 계열을 사용한다.
디자인은 소프트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성숙된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비키니, 귀여운 소녀풍의 러플과 레이스가 가미된 탱키니, 레이어드 매치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이 제안할 예정.
유통망은 지난해에 비해 약간 늘려 25개점 정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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