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시스·파워브레이커 출시
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 원대연) ‘아스트라’가 최근 핫섬머를 겨냥한 기능성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스트라’는 최근 가벼우면서도 땀을 빨리 마르게 하는 속성을 가진 ‘필라시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전면에 앞세우고 있다.
코튼 70%와 폴리에스터 30%를 사용한 특수원단인 ‘필라시스’는 땀에 젖었을 때 마르는 속도가 우수하다.
또 피부표면의 수분을 조절하고 약 2도정도 체온 상승을 억제하는등 기능성이 탁월하다.
착용시 구김이 적고 세탁후에도 형태변형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인데 가격은 13만8천원선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비옷 및 바람막이 겸용인 ‘파워 브레이커’는 종전 스타일을 보완하여 2000미리정도의 가벼운 비가 내렸을 경우 비옷으로도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방수 및 발수효과가 우수하며 어깨 봉재선으로도 빗물이 들어올수 없게 디자인했다.
한 벌로 두벌의 효과를 낼수 있으며 가격은 16만8천원선.
네이비, 오렌지, 베이지로 색상도 다양화했다.
한편, ‘아스트라’는 최근 일류화 브랜드로 세계시장에 뻗어 가고 있는 가운데 고급화는 물론이고 패션성과 캐릭터성의 감각을 부여하고 기능성을 강화함으로써 최상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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