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커뮤니케이션 ‘막강파워’ 자랑자신감 넘치는 광고카피…기업이미지 상승
“한턱내겠습니다.”
최근 새로운 유행어로 떠오르고 있는 이 말은 다름 아닌 인따르시아의 TV 광고 슬로건이다.
특히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선 인따르시아 김현제 사장이 온 국민을 상대로 한 이 약속은 ‘허풍’이 아닌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을 위한 ‘자신감’이 엿 보인다.
지난해 런칭초 ‘바쉬’의 광고카피인 ‘너희가 바쉬를 아느냐’는 인따르시아의 기업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또 다른 예다.
자신감 넘치는 대외 커뮤니케이션의 막강한 파워는 1인 다역의 맨파워를 자랑하는 마케팅팀이 있기에 가능했다.
인따르시아 마케팅팀의 총괄 책임자인 김덕제 전무이사는 “정확한 효과분석 및 민첩한 대응에 바탕을 둔 회사이미지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미지 메이커들의 남다른 사고 방식과 차별화된 시각을 중시한다.”고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남다른 사고방식을 강조하는 인따르시아의 마케팅 전략은 장지영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홍보팀에 의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들이 엮어가는 홍보활동은 개별적인 활동이 아닌 IMC(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를 통한 브랜드 파워 신장과 매출활성화 기여라는 1석2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IMC 전략을 이끄는 홍보팀 인원은 총 3명.
아디다스 코리아, 동인스포츠, 아레나 홍보실을 거쳐 현재 마케팅팀을 이끌고 있는 장지영 팀장을 중심으로 홍보 디자이너 강자영 계장, 기획의 오수진주임등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IMC 전략의 조율사 역할을 하고 있다.
장지영 팀장은 “패션 양말 기업에서 골프 전용 양말 사업, 인너웨어 사업, 인스바이오와 같은 원료사업등 사세 확장에 맞춰 걸맞는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제고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기반으로 2005년까지 6,0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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