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60% 소진
‘타미힐피거’ 아동라인을 전개하는 제미통상(대표 강형석)이 이른 여름으로 인한 빠른 소진으로 상품 수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타미힐피거’ 주니어, 아동라인을 출시하고 있는 제미통상은 현재 삼성프라자와 압구정 직영점을 유통망으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올 여름부터 다양한 아이템과 상품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는 ‘타미힐피거’는 여아복과 티셔츠 위주로 상품군을 보강했다.
지난 가을, 겨울 아이템 부재로 활발한 매출을 올리지 못했던 ‘타미힐피거’는 올 여름 다양한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아이템 다각화를 도모했다.
그러나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상품에 대한 활발한 소진이 일어남으로써 제미통상은 다시 재수입을 전개해야 하는 상황.
강형석 사장은 “현재 상품 60%이상이 소진된 상태로 여러 아이템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직수입 브랜드로서 물량을 공급하는게 가장 큰 어려움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미통상은 상품 수입기간을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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