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부터 신제품 전시회
경방(대표 이상선)은 울/코튼을 비롯한 특수기능성 개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등포 본사 쇼룸에서 개최될 신제품 전시회는 C/W, 고급면사, 특수 기능사, 면을 중심으로 개발한 신제품 등을 대거 소개 할 예정이다.
경방은 올 초 PIS 섬유전시회에 참가한 것을 비롯 지난 달 방협 소재 전에도 참가, 신소재 개발력에 대한 홍보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방의 최신제품을 선호하는 엄선된 바이어들만을 초청 대 고객 니즈에 부응하며, 인기 히트 상품과 최근 개발된 신제품을 중심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경방은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친 신제품 전시회를 7월 1회에 한정 개최함으로 4 시즌을 커버하는 동시에 종합 섬유전시회로 의의를 모으고 있다.
특히 C/W섬유는 울과 코튼을 혼방 개발한 니트용 소재로 가을 겨울용 웜한 느낌을 가미했다.
또 고급면사는 최근 홍콩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머서라이징사의 다양한 터치와 색상을 비교할 수 있으며 20수 이상의 고급 스웨터용 소재도 제안했다.
특수기능성 소재에는 원적외선 가공을 시도 양말과 내의류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텐셀 A100, 리오셀계 섬유, 특수 가공 고급 세 번수 면사인 에이스필, 면의 부드러움과 마의 청량감을 동시에 갖고 있는 링콧 등을 전시 상품의 다양성과 최근 인기상품에 대한 정보를 입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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