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orea Stream 2001 신한류’ 대미장식
보끄레 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의 ‘온앤온’이 당일 4시 명동 로데오 거리에서 패션쇼를 갖고 한국 영캐주얼 브랜드의 신선함을 선보인다.
‘온앤온’은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된 ‘New Korea Stream 2001 신한류’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
‘New Korea Stream 2001 신한류’의 첫패션쇼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패션 환타지아’였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열렸던 대규모 문화행사인 앙드레 김 패션쇼는 2002년을 겨냥한 145점의 의상이 총 5부로 나눠져 발표된 것.
또한 이밖에도 지난 29일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디자이너 박윤수 씨의 패션쇼가 펼쳐졌으며 이 자리에는 오천련 등 한중 패션 모델들과 함께 에이스타스 소속 국내스타 한고은, 서유정, 송종호 등이 출연했다.
‘온앤온’은 당일 명동 중심거리에서 일반에게 무료로 개방될 마지막 패션쇼를 선보이는 것.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쇼에서 ‘온앤온’은 럭셔리 모던함을 바탕으로 플라워 모티브를 응용하여 50년대 복고적인 감성을 표현한다.
보다 섬세하고 여성스런 감성의 퍼스낼러티를 강조한 ‘소프트 엘레강스 페미니티’를 제안함으로써 한국 브랜드의 힘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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