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골든’ ‘CAPS’, 대대적인 리뉴얼 단행패션쇼 개최…브랜드 리런칭 홍보
태승어패럴(대표 장재만)이 새로운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뉴골든’ ‘CAPS’에 대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
지난 5월부터 전개된 리뉴얼을 통해 ‘뉴골든’ ‘CAPS’는 BI, 브랜드 컨셉을 재조정, 이번 F/W부터 실질적인 리런칭을 전개하게 된 것.
‘뉴골든’은 기존 포멀 이미지에서 탈피, 유럽피언 감각의 Urban Classic을 세련된 컬러감으로 고급스럽게 표현한다.
‘CAPS’는 스포티브하면서 루즈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아메리컨 힙합 스트리트 캐주얼을 제시한다.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되는 ‘뉴골든’은 이번 F/W 레트로 클래식무드의 ‘Modernized Classic’, 간결하면서 편안함을 중시하는 캐주얼 그룹인 ‘Refined Nature’을 메인 테마로 설정, 모던하면서 쉬크하게 변신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
‘CAPS’는 스포티&루즈를 가미한 힙합 스타일의 ‘SPORTIVE LUXURY’, 스노우보드룩으로 표현된 ‘SNOW EXPEDITION’을 테마로 기능적인 테크놀러지를 제안한다.
올 하반기 브랜드 리뉴얼 통해 ‘뉴골든’은 백화점 30개점, ‘CAPS’는 백화점 23개, 대리점 15개 매장을 전개할 계획.
또한 이번 리뉴얼을 홍보하기 위해 이 달 7일 서울문화회관에 ‘2001 F/W Relaunching Show’를 개최, 패션쇼와 이벤트가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태승어패럴 이미지를 알릴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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