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타운 누에 박물관, 실크산업 대중화 실현
실크타운 누에 박물관, 실크산업 대중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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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누에축제 개최
실크타운 누에 박물관이 이 달 16일부터 20일까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누에축제를 개최한다. 문화행사, 전시회, 양잠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거행되는 이번 누에축제를 통해 일반인들은 누에고치 아트 플라워, 영상교실, 곤충생태 현장교실, 곤충채집 표본 만들기, 누에치기, 실켜기 체험 및 양잠산물 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디따기, 동충화초, 누에사육 생산체험, 사진 및 전통의상 전시, 누에상태 비디오, 생태관 관람, 양잠산물 전시, 가공식품 판매행사, 전통 잠사문화 전시행사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거행된다. 누에박물관, 나비생태 체험관, 부속온실, 자연학습장으로 구성된 실크타운은 누에치기 발전사에서 누에고치, 실크 제직 과정까지 전 과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자연과 실크의 조화도 함께 제시하는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실크타운은 이번 1주년 행사를 통해 누에와 견직물 제작의 전 과정을 일반들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크산업 대중화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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