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구조 창출 박차
브이네스(대표 최석환)의 ‘브이네스’가 주간 단위 품평회를 도입,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제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소모적인 단계를 모두 제거했다. 주간 단위 전체미팅을 통해 시장 조사, 영업 분석 등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는 최석환 사장은 이를 통해 고객 성향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기존 업무가 전체적인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매 단계마다 로스가 생겼던 반면 주간 단위 품평회 도입으로 일 진행 속도가 빨라진 것은 물론, 손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또한 매주단위 토론을 거쳐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있어 사내 전체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매출 성장보다 내부조직의 조율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브이네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형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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