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유레카, 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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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포멀라인 신규수요창출 기대핸드백·지갑등 매출 호조
사슴가죽 피혁잡화 브랜드로의 차별성을 갖던 유레카(대표 김 영철)가 새로운 세미 포멀라인의 ‘유레카’를 선보였다. 기존의 사슴가죽으로 고유 매니아를 형성했었지만 내구성, 범용성등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구매층을 넓히기 위해 소재와 컨셉을 바꾸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유레카 전개와 수출, OEM납품으로 내수시장의 흐름파악이 힘들었지만 메인 타겟을 25-38세로 전환, NEO클래식하고 엘레강스한 디자인으로 내수시장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유레카’는 독일의 다비도프, 쥬비, 닥스, 휠라등을 OEM생산하여 납품하였고, 소수정예를 선별하여 중국의 현지공장을 가동, 제품의 질과 가격면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OEM생산으로 제품의 이미지하락을 우려했으나, 최상의 공장라인과 생산의 퀄리티 안정, 저렴한 인건비로 소비자에게 이익을 돌리겠다는 각오다. ‘유레카’는 상품의 다각화를 위해 이태리에서 신발라인을 직수입하여 핸드백, 지갑등 매출이 저조한 여름시즌에 매출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캐주얼이 강화된 트랜드에 맞게 트래디셔널에 캐주얼을 가미하고, 고객카드를 발급하는 등 앞으로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유통망 확대에 전념할 예정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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