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레저 매출 상승
목동 고객은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이에 의류 또한 베이직한 제품 위주로 판매가 잘되고 있다.
스포츠 캐주얼의 경우 청소년들의 구매패턴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목동 청소년들은 강남 지역의 또래들과는 달리 매우 보수적이다.
이에 친구들과 쇼핑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부모님과 함께 쇼핑을 온다.
또한 부모 의견을 존중해 의류 제품을 구입하다보니 스포츠 캐주얼 또한 베이직하고 실용적인 제품 위주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나이키’는 45평 대형 토틀 매장으로 리뉴얼하고 매출이 상당히 올랐다. 티셔츠 등의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고 내달 ‘나이키키즈’가 입점 보강되면 더욱 매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 레저가 생활 속에 자리잡아감에 따라 스포츠 캐주얼과 골프웨어 등의 매출이 상당히 좋다.
‘라코스떼’의 경우 현재 골프웨어와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릿지 라인으로 입점, 골프전용웨어 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장 가능한 무난한 패턴과 실용적인 스타일의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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