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겨냥 고감도 트렌드제안
영캐릭터캐주얼 ‘엑시고 옴므(EXIGO HOMME)’가 탄생한다.
신설 업체인 강국(대표 송혁규)이 올추동 ‘엑시고 옴므’의 런칭과 더불어 본격 캐릭터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지난 19일 본사 쇼룸에서 패션쇼를 가진 강국은 20대 초중반의 감각 지향의 남성을 겨냥한 토틀캐릭터캐주얼웨어를 제안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을 보여주며 아이템간 효율적 상호 크로스코디는 물론이고 이색적인 남녀커플룩을 제안해 시선을 모았다.
‘엑시고 옴므’는 유통면에서 대리점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폭넓은 아이템과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메인타겟은 24-28세로 차별화된 패션을 지향하는 고감도 소비자이다.
또한 16-32세의 패션리더층도 서브타겟으로 수용할 방침이다.
패션쇼에서는 슬림한 캐릭터 수트와 셔츠, 니트의 조합된 코디가 1부로 연출됐다.
이어 시가렛 팬츠 및 일자형 팬츠와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와 티셔츠로 캐주얼분위기를 과시했다.
또한 영층의 취향을 고려한 진즈웨어와 커플룩연출 및 피혁류와 인조피혁류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디자인해 점주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도록 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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