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이지 캐주얼군 내셔날 브랜드 정상 확고히‘피케셔츠는 티비제이’ 공식닉네임 얻어
캐주얼웨어 전문메이커인 엠케이 트렌드(대표 김상택)의 ‘티비제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지 캐주얼군 내셔널 브랜드 정상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TBJ’의 피케셔츠에 대한 인지도를 확보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파워만큼이나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2001년 상반기 스포츠지 선정 히트 브랜드에 선정, 화제가 된 가운데 ‘티비제이’는 우수한 품질과 기획· 마케팅력으로 지난 99년부터 히트브랜드를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1999년에는 스포츠 조선 선정 고객만족도 1위를 시작으로 2000년에는 스포츠조선 선정 고객만족도 1위 상품, 스포츠서울 선정 히트상품, 일간스포츠선정 빅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올해는 상반기 스포츠조선 선정 고객만족도 1위 상품으로, 일간스포츠 선정 빅히트 상품과 스포츠서울 선정 히트상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엠케이트렌드의 탁월한 마케팅 전략과 각 매체의 고객 신뢰도를 중시한 상품 선택 기준에서 우수한 메이커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스포츠서울에서는 우수 마케팅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TBJ’의 상반기 힛트상품은 피케티셔츠다. 이것은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일명 폴로티셔츠로 더 잘알려진 것.
피케티셔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TBJ’의 피케티셔츠는 심플하고 편안해 보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풍부한 컬러로 올 여름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기본컬러, 스타일 외에 스트라이프 스타일등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남녀 공용 사이즈 외에 여성 전용사이즈와 캔디컬러 도입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
또한 양질의 40수 합사로 편직 해 제품의 변형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주었으며 가격대는 40수보다 저급인 20-30수의 제품과 같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과시했다.
‘TBJ’의 피케 티셔츠가 히트 상품으로 선정된 데에는 기획과 생산, 출고시스템, 마케팅, VMD등 여러 가지 요소가 적용되었다.
시즌트렌드를 미리 적용하면서도 적정물량으로 대비했으며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은 순차별로 매장에 출고했다.
이는 매장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이러한 NEW AFTER NEW 전략이 유효, 매일매일 새로운 ‘TBJ’의 컨셉을 느끼도록 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피케티셔츠는 곳 TBJ’의 공식 닉네임을 만들어내게 했다.
한편 ‘TBJ’는 지난해 100%의 신장률로 매출 1천 억대를 돌파했으며 올해는 1,3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청소년층을 비롯 30대까지 소비자층을 확보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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