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쁘레나탈, 캐주얼 이미지 강화
몽실, 쁘레나탈, 캐주얼 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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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몽실(대표 김진우)이 만드는 임부복 ‘쁘레나탈’이 하반기 노후된 이미지를 탈피, 밝고 캐주얼감각으로 다시 태어난다. 현재 국내 임부복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쁘레나탈’은 10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 고품격, 하이 퀼리티 임부복을 지향하며 서울, 경기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독점해 오던 ‘쁘레나탈’은 기존 여성복, 인너웨어에서 단품 아이템으로 임산 용품을 출시하는데 위기를 절감, 올 상반기부터 젊고 감도 있는 의류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컨셉뿐만 아니라 의류비중도 변화시켜 젊은 스타일, 임부복, 홈웨어를 3:4:3으로 책정, 분위기를 바꿨다. 또한 럭셔리, 로맨틱 라인을 20%에서 30% 늘림으로써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 하반기에는 우드 중심 디스플레이를 화이트, 스틸로 변화시켜 더욱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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