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활성화 목표 대대적 홍보 단행
반도스포츠(대표 강창호)가 오는 9월 14일 대형매장 5개점을 그랜드 오픈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하반기 대형 매장 오픈을 가속화하는 반도스포츠는 9월 14일에 맞춰 천호동, 대구 산격동, 부천 원종동, 청주, 천안에 신규 매장을 오픈, 총 8개의 SPA형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반도스포츠는 오픈 시점에 맞춰 일간지에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 5개점의 신규 오픈을 알리는 동시에 한가지 제품에 맞춘 전략적 마케팅으로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스포츠는 주력 상품인 웜업을 부각시킨다는 것. 스포츠웨어의 이미지를 보다 확실히 전달하면서 경쟁력이 높고 대중성이 있는 아이템 집중 홍보로 볼륨화한다는 것.
즉 ‘최저가격’과 ‘높은 품질’을 슬로건으로 판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스포츠로선 최초로 SPA형 브랜드를 지향한 ‘반도스포츠’는 차후에 월평균 2-3개점을 신규 오픈하면서 연내에 13개까지 확대해나가려고 한다.
초기투자대비 효율을 고려, 중심 상권을 벗어나 생활 밀착형 상권을 겨냥한다는 원칙인 반도스포츠는 쾌적한 쇼핑 환경과 높은 퀄러티에 비해 낮은 가격이 구매 메리트로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부터는 기능성 원단을 보강하는 등 퀄러티를 더욱 높임으로써 가격 메리트로 유입한 고객을 고정고객화하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한다는 목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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