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복종별 출하동향](2)남성캐릭터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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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디셔널·모더니즘 접목 ‘글로벌 스타일’ 출현클래식 댄디 수트, 슬림 & 컴포트라인 등장…레더·
전체 경향 이번 시즌에는 클래식한 트래디셔널이 하나의 트렌드로 적용되면서 모던함을 접목시킨 슬림한 댄디 수트라인과 인너간의 코디연출이 두드러진다. 이와 더불어 가죽제품과 각종 아우터, 스웨터, 니트간의 컬러감있는 연출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가죽아이템이 인조류를 포함해 다양하게 개발되면서 모던하고 고급스러우면서 다소 스포트한 이미지까지 끌고갈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각 브랜드별 다양한 전략상품들을 속속 제안하고 있다. ▲소재는 올울과 캐시미어, 각종 폴리와 더불어 알파카, 모헤어, 실크등 고급소재의 혼방물과 트위드 홈스펀등 방모류가 쓰인다. 또한 스트라이프나 헤링본, 윈도우페인, 하운드투스등 전통패턴물이 모던하게 재해석되고, 본딩, 대님, 광택이 나는 벨벳, 레더, 리얼퍼와 인조퍼등이 액센트로 활용되었다. ▲컬러는 컬러감이 묻어나는 블랙, 다크 그레이부터 Fake 블랙까지 블랙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블랙 온 블랙의 코디 그룹이 부활, 카멜에서 연장된 컬러 바리이에션이 클래식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더불어 럭셔리한 버간디 와인이나 모스 그린, 바이올렛, 베이지, 허니 옐로우등 깊고 풍부한 색감의 컬러들이 등장. ▲스타일은 수트에 있어 클래식한 스타일에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인체공학적 설계에 염두를 둔 슬렌더, 슬림이 주류를 이루지만 적정한 루즈함을 가미해 컴포트한 스타일도 함께 대두, 무리없는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로우 게이지와 하이 게이지의 셔츠나 스웨터물들이 풍성함을 더해주고 디테일은 복잡하지 않으나 컬러와 부드러운 외관의 가죽과 인조자켓 및 아우터등이 함께 등장해 남성다우면서도 컬러감 있는 코디를 돕는다. 히트 예상아이템 ‘레드옥스’는 올시즌 고급화와 고감각화를 한 층 고조시키면서 ‘블랙라벨’을 명품수준으로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소재에서 차별성을 두어 수입 폴리 소재의 고급 수트라인이 전체 물량비중의 40%를 차지한다. 또한 ‘레드옥스’만의 멋이 있는 점퍼류를 13%확대시키고 조직감이 두드러지는 ‘레드옥스’의 이미지가 묻어나는 니트류도 20%상당 확대했다, 자켓, 팬츠도 각각 10%씩 전년대비 비중을 늘려 상호 멋스런 코디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코모도’는 천연소재와 혼방물을 등장시켜 새로운 이미지의 내추럴룩을 선보이고 다양한 컬러바리에이션으로 즐거움을 부여. 체크, 스트라이프등 복고적 패턴물을 트렌드로 반영하고 이태리 컨설턴트 회사와 연간 계약으로 차별화된 소재 소싱으로 제품력을 과시한다. 수트 성수기에는 수트중심의 코디를 전면에 내세우되 월별 코디계획에 따라 후반부로 갈수록 아우터와 컬러감있는 인너가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유도할 계획. ‘워모’는 조직감있는 폴리와 부드러운 스웨이드등에 내추럴톤의 컬러감있는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운다. 좀더 젊은 이미지를 강조한 기본적 3버튼물을 루즈하게 조화시킨 슬림 라인을 부각시키고 있다. ‘인터메조’는 에어포트를 컨셉으로 글로벌한 크로스 코디를 연출,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슬렌더 실루엣. 루즈한 스타일을 아니지만 적절하게 인체를 편안하게 해주는 컴포트-H와 여유있는 소프트 볼륨 실루엣을 연출. 무엇보다 뉴클래식을 중심으로 모함을 조화시켜 서로 다른 색상들과 제품간 믹스로 글로벌한 라이프스타일을 인지할수 있는 이색적 연출이 기대된다. ‘지이크’ 는 섹시한 엘레강스의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포멀수트와 아우터웨어등을 통해 테일러링으로 회귀하는 현상을 감안해 바디라인을 충분히 돋보이게 하는 실루엣을 제안한다. 이에따라 다소 바디피트되는 슬랜더 실루엣을 전개하고 소프트한 실루엣에 컴포트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자켓과 레트로 슬랙시, 하이게이지의 니트등 클래식함과 드레시경향을 주도한다. ‘스파소‘는 다양한 소재와 절제된 디테일의 자켓과 가죽제품류등이 단연 강세인 가운데 특히 니트류를 히트예상아이템으로 내세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니트틀을 벗어난 풍부하고 다양한 컬러, 비대칭 패턴과 하이 게이지를 사용해 심플해진 디자인등을 과시한다. 물량계획 대부분 단품류가 증가됐다. ‘레드옥스’의 경우 점퍼가 전년대비 13%, 자켓과 팬츠가 각각 10%씩, 니트류가 20%확대됐으며 나머지는 전년대비 동결수준이다. ‘코모도’의 경우 전체물량이 17%확대된 가운데 특히 스웨터와 점퍼, 셔츠. 레더부분을 집중 강화했다. ‘지이크’도 수트 8%, 자켓이 35%, 셔츠 28%, 니트가 20%, 가죽이 17%, 코트류가 20%,등 전년대비 전반적인 확대를 도모. 올 추동부터 캐릭터캐주얼로 전면적 변신을 단행한 ‘스파소‘역시 자켓 18%, 팬츠 21%, 점퍼 29%, 가죽 30%, 니트 20%등 물량을 확대했다. 전반적으로 수트는 한층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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