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고급화·다양화’ 급진전다각도 감각 창출 ‘키포인트’
올추동 여성 영캐주얼은 ‘보다 여성스럽게, 보다 고급스럽게’가 모토로 다양한 감각 추구가 핵심이다.
‘고감도, 럭셔리 캐주얼’을 활성화 방안으로 수립해놓고 있다.
60, 80년대 복고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여성스러움이 성숙하고 경쾌한 영캐주얼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여성스러움에 기반을 두고 자유롭고 개성있는 마인드를 공략키위한 다각도의 감각 창출이 키포인트.
클래식과 모던함, 여성스러움과 터프함 등 상반된 이미지가 절충된 캐주얼 감각이 새로움을 강조한다.
‘온앤온’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한 모던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EnC’는 페미닌, 쉬크, 모던을 키워드로 적용했다.
이번 시즌은 진의 다양한 적용, 다양한 소재 활용, 디테일의 차별화 경쟁이 치열하다.
‘X’는 80년대룩, 고급스런 캐주얼, 극단적인 화려함과 과장된 개성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한다.
진이 트렌디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진의 색다른 표면감, 디테일, 실루엣 등에서 다양함이 제시된다.
단품 크로스코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급화, 고감도가 중시되며 다양한 아이템이 코디될 수 있는 상품구성이 관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인너와 아우터의 밸런스, 과감한 프린트물, 장식 등서 착장의 즐거움을 담아낸다.
추동은 단품의 구성, 물량 전개가 어떠하냐에 따라 소진율에 큰 차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사별로 물량 전개에 치열한 눈치보기가 스팟전략 강화로 이어지면서 조기출하, 반응생산이 전략화되고 있다.
고감도 캐주얼을 지향한 이 시장은 소재고급화, 봉제 퀄리티 향상 등을 도모, 전체적으로 5에서 10%의 가격상승이 불가피하다.
이번 시즌은 브랜드 오리지널리티 구축, 차별화 마케팅 구사 등으로 매니아 잡기 총력전이 치열하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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