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라스프리’ 9월 5개점 오픈
스프리스, ‘라스프리’ 9월 5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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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니커 멀티샵 표방
스프리스(대표 김세재)의 패션 스니커 멀티샵 ‘라스프리’<사진>가 9월 중순 5개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시장선점에 나선다. ‘라스프리’는 스포츠 개념의 기능성에 패션을 가미한 유러피안 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스니커 멀티샵 . ’라코스테’를 비롯해 이태리의 ‘트래블폭스’, 신규런칭한 라이프 스타일 슈즈 ‘라스프리’와 호주의 ‘로얄 엘라스틱’등으로 구성된다. 비율은 ‘라코스테’가 55%, ‘라스프리’가 35%이며 10%가 나머지로 꾸며진다. ‘라스프리’ 멀티샵은 일과 레져를 분리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레져를 즐기는 젊은 층을 위해 딱딱한 정장에도 편안한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을 지향한다. 정장, 평상복, 운동복 등의 크로스 오버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시점에 가장 어울리는 신발이라는 것. 메인타겟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이며 무엇보다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드레스슈즈의 세련된 디자인과 스니커의 화려한 컬러를 조화시켜 새로운 패션을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명동과 아셈, 부산, 광주, 대구 등 5개 매장을 우선 오픈하며 연내에 8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명동점의 경우 기존의 ‘스프리스’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라스프리’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스프리스는 9월 오픈시점에 맞춰 사은품을 준비중이며 일간지 광고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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