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상사, 가죽의류 日수출 적극
부창상사, 가죽의류 日수출 적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죽의류 전문업체인 부창상사(대표 윤병록)가 가죽의류 일본수출에 적극 나선다.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지난해 일본시장 처녀진출에 성공한 부창상사는 올 F/W를 기점으로 매출 배가를 올리겠다는게 회사측 설명. 이를위해 기존의 동남아시아등지의 저가 우피를 수입해 가공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유럽과 미국등지의 고품질 우피와 양피를 들여오면서 고급화에 본격 나섰다. 오랜 노하우의 봉제기술과 고급소재를 통해 타 제품과 차별화를 주겠다는 것. 또한 일본이 최근 캐릭터성이 강한 스타일의 가죽의류가 유행을 끌고 있는 것을 주목하고 디자인력을 보강했다. 부창상사 윤병록 사장은 “가죽의류에 소재를 고급화하고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 영업을 할수 있는 것은 일본제품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