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패션센터서 실험무대 올라
직물업체가 개발한 신개발원단의 활용성은 어디까지인가.
이를 실험하는 무대가 21일 오후 2시 한국패션센터 2층에서 열린다.
대구지역의 대표 디자이너 그룹인 패션아카데미 코리아 회원 9명이 6개 직물업체와 연계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그것. 삼우염직, 코리아 패브릭스, 태성산업, 도레나라, 영원섬유, 태경코퍼레이션등 6개 직물업체들은 교직물, 자카드, 스판덱스, 기능성섬유, 니트등 다양한 차별화 직물을 내놓았다.
이를 F·A회원인 천상두, 변상일, 박영희, 김영만, 전상진, 최태용, 최복호, 김서룡, 주영빈등이 받아 직물용도의 적합성과 고부가화 방향을 제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직·패전”은 직물과 패션업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수출활성화와 고부가화를 제고키 위해 마련됐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