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복종별 출하동향](8)트래디셔널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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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형 ‘럭셔리 모던 트래디셔널’ 급부상전통·현대적 트렌드의 절묘한 조화 지향…뉴 라이프스타일
‘럭셔리 모던 트래디셔널’이 부상한다. 트래디셔널 캐주얼업계의 과제는 새로운 착장문화시대에 발전하기 위해선 기존의 캐주얼에 고급스러움과 감각기능을 더해 이지캐주얼과의 완전한 차별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남성들의 착장이 캐주얼화되고 있으며 향후 주 5일 근무제 정착등의 실현이 기대되면서 전통에 바탕을 두지만 트렌드에 부합,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가미한 ‘럭셔리 모던 트래디셔널’이 제안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전통중시에서 융통성을 가미해 캐릭터를 접목하거나 모던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집중 출하된다. 특히 지난해 이어 한층 고급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해 이지캐주얼과의 차별화를 실현한 아이템은 더플코트와 고급 스웨터, 가죽 및 코트류. 더불어 합성소재를 활용한 모던한 스타일이 함께 제안되고 가벼운 자켓과의 크로스코디는 초두상품으로 속속 선보여 지고 있다. 특히 물량면에서 전 아이템별 두자리수씩의 확대가 전격 이뤄졌음을 알수 있다.(도표 참조) 무엇보다 브랜드별 확고한 고정고객층 확보 및 관리를 목적으로 적극적 홍보와 매장환경의 변화, 코어 마케팅등을 실천하는등 그 어느때보다도 선발과 신규간 시장 선점과 매출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히트예상아이템 ▲폴로 랄프로렌 맨즈: 전통에 바탕을 두면서 좀더 고급스러움과 드레시한 면이 부각됨에 따라 고급 소재로 다양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폴로’가 자신있게 제안하는 아이템은 바로 ‘더플코트’이다. 소재는 울 100% 혹은 방모를 활용했고 컬러는 네이비, 카멜, 그레이에 집중했다. 스타일은 트래디셔널에 바탕을 둔 고급스런 더플코트이며 나무로 된 여밈장식과 완성도 있는 패턴이 모방할수 없는 독특함이 특징적이다. 더불어 ‘스웨터’의 인기도 예상되는데 소재는 코튼, 울100%, 캐시미어등. 컬러는 그레이, 네이비, 아이보리,Heather 브라운, 그린, 와인등의 다양한 색상군. 스타일은 핸드메이드 느낌의 소재감과 다양한 문양의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 하도록 디자인됐다. ▲빈폴:자연친화적 컨템포러리 트래디셔널풍의 행복한 T.P.O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토틀브랜드로 컨셉을 설정했다. 월별중점 판매아이템의 운영에 기획초점을 두고 있다. 7-9월에는 코어소재를 활용한 옥스퍼드셔츠와 다양한 Neck 변형의 쉐터 및 아메리탄 피마면의 바지류가 집중 소개됐다. 더불어 9월에는 가죽 및 빈폴고유체크를 활용한 단면, 양면, 탈부착 아웃웨어가 인기. 오는 10-11월에는 울기본물 스웨터와 단면과 양면의 다운사파리를 11-12월에는 울소재의 핸드메이드점퍼와 코트, 더플코트를 제안할 예정. 전반적으로 빈폴의 대표 이미지색상인 그린컬러를 중심으로 고유체크셔츠와 겉면 체크 더플코트, 바지 및 신발등의 다양한 전개에 포커스를 둔다. 추동의 주요컬러는 베이지, 그레이, 블랙을 중심으로 카멜, 브라운, 와인, 블루를 액센트 컬러로 썼다. 소재는 면의 변수에 의한 조직두께 변화와 복고풍의 체크, 아가일, 하운드투스 체크, 헤링본등 모티브를 중시했고 아메리칸 피마면의 면트윌소재, 기모처리된 표면효과와 조직감을 표현한 코듀로이소재, 빈폴고유 체크의 이중직 울소재가 집중 활용됐다. ▲올젠: 올젠은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시즌에도 정상판매강화를 통한 제품고급화와 밸류-업을 시도한다. 내년에는 수입소재 비중을 높이고 업-그레이드의 마지막 단계로 선발브랜드로서의 고급화를 완전 정착할 방침이다. 이가운데 그 과정이 될 추동에는 ‘고급 아메리칸 트래디셔널 캐주얼웨어’의 이미지를 한층 확고히 하고 캐릭터를 가미해 매력있는 테이스트를 충족시킨다. 히트예상아이템은 C/P, N/P, C/N등 합성소재위주의 아우트웨어이다. 컬러는 베이지, 카키, 브라운에 이르는 내추럴계열과 와인, 오렌지등 액센트 컬러군이다. 스타일은 기본 다운점퍼, 양가죽에 엠보처리를 한 점퍼, 울 펠트점퍼와 울 펠트 코트등이다. ▲라코스테: ‘삶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 함께 하는 옷‘으로서 편안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표출한다. 이번 시즌에는 라이프스타일별 총 7개의 테마로 구성. 그 중에서 특히 강조되는 테마가 CLUB으로 섬세한 감성의 모던하고 소프트한 남녀캐주얼이다. 남녀 모두 슬림하고 부드러운 피트를 강조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런 소재감이 포인트.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로 품질을 향상하고 각 테마안에서의 절제된 컬러사용으로 스타일간의 코디를 원활하게 한다. 브라운계통의 다양한 컬러그룹과 아이보리, 베이지라인이 주된 컬러다. ▲헨리코튼: 클래식한 영국풍의 트래디셔널이 모던한 감각으로 럭셔리하게 표현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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