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02/03 추동 英직물전시회 ·설명회
[전시회]02/03 추동 英직물전시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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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오리지널리티 소재社 ‘一集’전세계 울 수요확대 관심 ‘집중’
최근 여성복의 고급화추세에 따라 모직물 업계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영국 직물 전시회 및 설명회가 가 오는 10월 23일~24일 섬유센타 2층에서 열린다. 전통과 혁신을 추구하며 전세계 패션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영국직물업자들의 서울 전시회는 한동안 계속되었던 의류의 저가격화, 캐주얼화등으로 침체되었던 울의 회복세와 전체적으로 변화되는 패션트랜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 아일랜드 각지의 직물 업계를 대표해서 세계 시장을 향한 비즈니스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영국직물업자들은 영국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강한 자긍심과 함께, 영국의 전통적인 소재의 장점을 충분히 표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발상을 함께 제공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 사실, 트랜드에 있어서도 영국직물은 세계적인 트랜드의 흐름과 합치되는 부분이 많다. 즉, 세계적인 공통이념의 원천이 되면서 또한 자국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한다는 유연한 자세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영국직물산업의 현상은 오늘날의 영국 텍스타일 업계의 방향을 말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영국텍스타일 트랜드는 핸드 크래프트, 개성등을 컬러와 매치를 통해서 표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에르 비죵에 참여한 영국 텍스타일 기업의 소재제안에서 현저하게 볼 수 있는 경향은 전통적인 소재의 장점을 될 수 있도록 경량화 한 것, 하이테크 소재와 로우테크를 가미한 것등등에서 찾을 수 있다. 물론, 기본적인 품질에 연구를 더한 것, 즉, 오리지날적 풍미와 장점을 남기면서 현대적으로 어렌지 하는 이런 기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갖가지 역사적인 유산을 갖고 만드는 그들의 창조성과 특히 하이테크를 가미된 02/03 추동 영국 직물전 및 설명회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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