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파악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김운렴)는수출촉진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키로했다.
미 테러사건을 비롯한 일련의 사태로 인해 대책마련이 부심한 가운데 의산협은 심기택 상근 부회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한국의류산업협회 수출촉진 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의산협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출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수출증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원사의 애로사항 및 동향을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최근 미국사태로 야기되는 문제점 조사 ▲주요 지역별·품목별 시장동향 및 수출전망 ▲오더 수주현황 및 수출가격 동향 ▲생산 및 원부자재 수급동향 ▲애로 및 건의사항등이다.
대책반은 총괄(기획부), 미주지역(업무 1부), EU 및 기타지역(업무 2부) 등 총 3개반으로 구성되며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비상대책위 총괄을 맡은 정재만 기획부장은 “각종 정보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산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수출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의산협 기획부 전화 02) 528-0116.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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