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뉴코아 강남점 5F 유아동복
[유통특집] 뉴코아 강남점 5F 유아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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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지역 특성 반영 합리적 가격·상품 구비‘행사·이벤트’ 실시…알뜰 소비자 흡수 바로미터
뉴코아 백화점 강남점 5층에 위치한 유아동복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합리적인 가격 제시와 다양한 상품 구비가 가능한 브랜드들로만 구성돼있다는 것이다. 강남상권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편안한 쇼핑을 제공하고 있는 뉴코아 백화점은 부담없는 가격과 고품질의 엄선된 제품으로 만족시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5층 유아동복 매장에는 ‘톰키드’ ‘나이키키즈’ ‘미키클럽’ ‘헬로우키티’ ‘천우바지’ ‘트윈키즈’ ‘엘덴’ ‘쇼콜라’ ‘앙떼떼’ 등 19개의 유아동 브랜드가 고급 브랜드서부터 포멀군, 스포츠군, 캐릭터군, 캐주얼군, 잡화, 유아복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다. 지난 5월 매장 리뉴얼을 마친 뉴코아 백화점의 가장 큰 변화는 패션관과 생활관의 구분을 명확히 한 것이다. 패션 전문 백화점과 생활 백화점이라는 두 개의 토끼를 잡겠다는 뉴코아 백화점은 패션관에는 패션잡화, 여성 캐주얼, 여성 커리어, 남성복과 골프웨어, 스포츠와 아동복으로 전관을 패션 의류로만 집결시켰다. 또 생활관에는 가격 메리트를 제공하기위해 가전 제품을 비롯한 가구, 의류 아울렛 매장으로 생활에 밀접한 군으로 구성을 하고 있다. 이런 변화와 함께 기존에는 유아동복 매장이 4층에 위치해 있었으나 5층으로 이동하며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어지고 브랜드 수도 많아졌다. 뿐만아니라 매장 동선배치나 VMD 강화로 매장의 품격도 고급화하는데 주력했다. 최근 ‘인터크루키즈’가 신규 오픈하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들 우선으로 입점하고 있다. 뉴코아 강남점의 경우 ‘톰키드’가 단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천우바지’, ‘머라이언키즈’, ‘나이키 키즈’ 등이 꾸준한 매출세를 나타내고 있다. 타백화점과 차별화된 브랜드 입점으로 절대 매출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각 브랜드별 매출은 특별한 차이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행사 유무에 따라 매출 차이가 큰 편이다. 뉴코아 백화점은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타 백화점보다 정기세일 기간을 길게 책정했으며 세일기간동안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패션쇼나 각 브랜드별 행사판매,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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