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 아이 엔 씨(대표 신수철)의 ‘그림(grimm)’이 진캐주얼 강화로 새로운 공격마케팅을 구사한다.
올 상반기부터 진캐주얼로 컨셉을 전환, F/W는 브랜드 컨셉의 안정과 빠른 안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림’은 고유의 독특한 컬러로 패션피플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8월말 울산 롯데 오픈을 기점으로 내년 S/S까지 중심 백화점 8개점정도 추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격마케팅과 제품력으로 그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
고객과의 친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스타마케팅 또한 아웃소싱해 마케팅을 효율화, 전문화시킨다는 것.
이와 더불어 ‘그림’은 브랜드 이미지와 컨셉에 맞는 독특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TV매체 지원, 가능성있는 신인연예인 협찬과 더불어 일정 구매고객을 선별, 추첨하여 성형수술을 지원하는등 색다른 이벤트를 구상하고 있다.
또한 강하면서 화려한 컬러로 ‘그림’만의 매니아 확보에 치중하던 고객 마케팅을 이번 F/W에는 대중적 매니아 확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기존의 컬러를 유지하면서 패션트렌드컬러를 가미,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생산으로 편한 대중적 이미지를 어필하겠다고.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