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점 위주 재편
푸가인터내셔널(대표 김용훈)의 골프웨어 ‘발망’이 여성라인 리뉴얼로 상품력을 강화한다.
‘발망’ 골프는 내년 상반기부터 여성복 디자인과 패턴을 과감히 도입, 패션성을 강화하면서 여성복 시장 고객 유치도 적극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캐릭터 라인 강화를 위해 기존의 캐릭터를 고수하면서 원포인트 기법을 사용한다.
한가지 컬러를 드러내면서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발망’은 내년 상반기엔 럭셔리함이 바탕이 된 ‘편암함’과 ‘긴장완화’를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기획하고 있다.
또한 골프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주력하면서도 Before&After 스포츠 웨어로서의 영역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타운 웨어 부문도 고려하고 있는 것.
S/S 제품은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주로 이용하며 스타일은 심플함을 고수한다.
한편 유통망은 가두점 위주로 재편한다는 계획.
‘발망’은 몇몇 저효율 백화점 매장을 정리했으며 로드샵 오픈을 지속적으로 추진, 대리점 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인 것.
일산 덕이동, 안산, 수원, 청주점을 11월 초 오픈할 예정이며 현재의 20개 유통망에서 11월까지는 25개 매장으로 확대, 공격 영업에 돌입하려고 한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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