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S/S 컨셉전환, 신개념 마케팅 도입
지앤코(대표 이석화)에서 전개하는 ‘스포트 리플레이(SPORT REPLAY)’가 내년 S/S부터 익스트림 캐주얼로 새롭게 탄생한다.
지난 5일 압구정 디자이너 클럽 6층에서 진행된 2002 S/S 패션쇼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현장에서 체험할수 있는 독특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S/S 신상품 패션쇼와 함께 관객들로부터 인라인 스포츠의 진수를 느낄수 있게 했다.
‘스포트 리플레이’는 이번 겨울 ‘보드마케팅’을 마케팅 코어로 사용하면서 내년 S/S에는 ‘체험’과 ‘문화’로 풀이되는 신개념의 익스트림 캐주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스포트 리플레이’는 메인 타겟인 17-22세의 문화에 접근하기 위한 익스트림 브랜드로 기존의 이지, 스포츠 캐주얼과는 차별된 마케팅을 구사해나갈 방침이다.
확실한 마켓, 소비자 분석으로 트렌드 변화를 발빠르게 감지,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
“런칭쇼 이후 처음갖는 이번 패션쇼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스포트 리플레이’의 새로운 의지 표명이자 신선한 도전”이라고 설명하는 신명은감사는 트렌드 반영으로 캐주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서의 브랜드 체험을 강화하는 ‘스포트 리플레이’는 신개념의 ‘익스트림 엔터테인먼트’로 10대들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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